오늘 구글 마젠타(Magenta) 프로젝트가 시작됨을 알리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. 글을 작성한 Douglas Eck은 수년전부터 컴퓨터 작곡을 위해 연구와 시도를 해왔지만 성공적인 결과는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. 그의 LSTM을 이용한 작곡 프로젝트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마젠타 프로젝트가 텐서플로우를 사용해서 다시 도전을 하기 위해 구글 브레인팀 중 일부가 마젠타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됩니다. 마젠타 프로젝트의 깃허브 레파지토리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. 하지만 아직 알파단계이고 문서가 없어서 제대로 워킹하는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앞으로 데모와 튜토리얼, 페이퍼들이 공개될 것이라고 하니 기다려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. 더글라스가 유투브에 공개한 샘플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.
그런데 뉴럴 네트워크로 만든 노래의 저작권은 누가 갖게되는 걸까요? 학습에 사용된 노래들은 어디까지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을런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