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로소프트가 신경망을 이용한 기계 번역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했다고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. 마이크소프트의 기계 번역 서비스는 브라우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. 예전에 OpenNMT가 발표됐을 때 했던 간단한 번역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. 3개월전 결과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기 위해 동일한 영어 문장을 한글로 바꾸었습니다.
Microsoft: 결과가 아직 그다지 좋지 못하네요.
OpenNMT: 이전 결과에서 조금 달라졌습니다. 이전의 번역이 조금 더 나은 듯도 합니다.
Google Translate: 조금 바뀌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. 이번에도 mulled 를 해석하지 못했습니다.
Naver NMT: 이전과 정확히 동일한 결과를 출력했습니다.
OpenNMT와 구글 번역기는 계속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번역기는 아직 타사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