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ew Jupyter Environment: Colaboratory

구글이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고 있던 주피터 노트북의 커스텀 버전인 Colaboratory를 공개하였습니다. Colaboratory는 연구와 교육의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. https://colab.research.google.com에 접속하면 샘플 노트북이 로드되는데요. 주피터 커널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. 커널을 연결하기 위해서 권한을 요청하면 하루 정도 지나서 메일로 승인이 되었다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Colab에서 노트북을 생성한 후에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. 또한 구글 드라이브에서 새 문서 버튼을 통해 Colab 노트북을 직접 만들 수도 있습니다. 또 로컬 컴퓨터에 있는 주피터 노트북을 업로드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. 막다운markdown과 라텍LaTex도 물론 지원됩니다. 또 좀 더 편리한 텍스트 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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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lab 노트북의 최대 크기는 20M까지입니다. Python 2.7만 지원하고 R이나 Scala는 아직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.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의 파이썬의 과학 패키지는 최신 버전을 유지하고 있는데 텐서플로와 Scikit-Learn의 버전이 좀 뒤쳐져 있네요. 하지만 스터디나 튜토리얼 세션 등에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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