텐서플로 2.6.0과 케라스 2.6.0 버전이 릴리스되었습니다. 앞서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듯이 텐서플로 2.6.0 버전부터 케라스가 다시 분할되어 별개 패키지로 관리됩니다. 이로 인해 멀티백엔드 케라스 버전은 사라지고 github.com/kears-team/keras 저장소는 텐서플로 백엔드 케라스를 호스팅합니다.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텐서플로와 케라스 버전이 모두 2.6.0이라서 혼돈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. 텐서플로 2.6.0에는 케라스 버전 뭐가 맞아요 같은 질문이 없으려면 앞으로도 두 패키지의 버전이 같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. 🙂
기존의 tf.keras
를 사용하는 코드는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. 자동으로 keras
패키지를 사용합니다. tensorflow.python.kreas
는 텐서플로 2.7 버전에서 삭제되므로 이렇게 임포트하는 경우에는 tf.kreas
로 바꾸어야 됩니다.
그외 자세한 내용은 텐서플로 2.6.0 릴리스 노트와 케라스 2.6.0 릴리스 노트를 참고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