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름 내 작업했던 <머신러닝 파워드 애플리케이션>이 곧 출간됩니다. 아마도 다음 주 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.
이 책은 아마존 베스트 셀러인 <Building Machine Learning Powered Applications>의 번역서입니다. 많은 머신러닝 책이 알고리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는 찾기 힘듭니다. 이 책은 이런 부분의 간극을 채우기 위한 좋은 시도입니다. 문제 정의, 데이터셋 찾기, 모델 구축, 디버깅, 배포에 이르기까지 실전에서 고려해야 할 좋은 가이드와 피해야 할 위험 요소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. 특히 이 분야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함께 싣고 있어서 설명이 조금 더 피부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.
저자 에마뉘엘 아메장이 특별히 한국어판을 위한 서문을 보내 주었습니다. 책에 에마뉘엘의 사진과 함께 실을 예정인데요. 맛보기로 에마뉘엘이 쓴 서문을 공개합니다! ㅎ
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! 😀